철도차량 전문제작업체인 로템은 지난해 매출액 1조673억원, 영업이익 801억원, 경상이익 684억원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2001년보다 매출액 78%, 영업이익 166%, 경상이익은 2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로템은 올해 목표를 매출 1조1000억원, 경상이익 813억원으로 정했으며 2005년에는 연간 매출액 3조2000억원을 달성해 세계 4대 철도차량업체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