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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심야 지하철 운행간격 3월부터 12분으로 단축

입력 | 2003-01-16 17:45:00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는 심야 연장운행하는 열차의 운행간격을 3월부터 현재의 평균 20분에서 12분으로 단축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지하철공사는 “당초 시범운행기간이 끝나는 3월부터 배차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라며 “운행간격이 단축되면 심야 승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시철도공사는 현재 15∼20분인 운행간격을 단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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