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은 지난해 제강부문에서 733만t, 압연부문에서 692만t을 생산,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생산기록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매출도 사상 최대 규모인 3조37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INI스틸은 건설 등 수요산업 경기회복에 힘입어 외환위기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 포항공장을 풀 가동했고 강원산업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하면서 생산성이 크게 향상, 사상 최대 생산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