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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이운재 2002 세계골키퍼 랭킹 12위

입력 | 2003-01-15 17:43:00


축구대표팀 주전 골키퍼 이운재(30·수원)가 2002년 세계 최고 골키퍼 랭킹 12위에 올랐다. 이운재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92개국 축구전문가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15일 발표한 지난해 최고 골키퍼 순위에서 9점을 획득, 디다(브라질)와 리카르도 타바레이(파라과이·이상 8점)를 밀어내고 12위에 랭크됐다. 2002한일월드컵 최우수선수인 올리버 칸(독일)은 316점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