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 상수도사업소는 가압장 전기시설 교체공사 등을 위해 10일 오전 8시부터 중부경남 일부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26∼40시간 동안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단수지역은 마산시 전역을 비롯해 반송동 일부와 대원 두대 양곡 안민 내동을 제외한 창원시 전역이다.
또 함안군은 가야읍과 칠원 칠서 칠북 법수 대산면 지역이며 창녕군은 남지읍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시 수도과(055-240-2321)로 문의하면 된다.
마산〓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