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대의 주먹세계를 그린 한 TV 드라마의 영향으로 중년신사의 상징인 중절모가 신세대의 패션 소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에서 모자를 고르는 젊은이들.
이훈구기자 uf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