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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토]“중절모 쓰면 나도 김두한”

입력 | 2002-10-24 18:53:00



40년대의 주먹세계를 그린 한 TV 드라마의 영향으로 중년신사의 상징인 중절모가 신세대의 패션 소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에서 모자를 고르는 젊은이들.

이훈구기자 uf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