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23일 첨단시설을 갖춘 대규모 기숙사(조감도)를 착공한다. 이 기숙사에는 인터넷을 이용해 화상강의를 들을 수 있고 어학실습을 할 수 있는 첨단 기반시설을 갖춘다.
2003년 12월 완공될 예정인 이 기숙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3440평 규모로 301개(2인 1실)의 방을 갖추고 있어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무선인터넷 시설과 어학실습실, 음악감상실, 노래방, 체력단련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