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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내일 인천서 첫 경선

입력 | 2002-04-12 10:41:00

전략회의 하는 한나라당 경선후보들


한나라당의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이 13일 인천을 시작으로 해서 11개 권역별로 실시된다.

인천 경선에는 당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국민참여경선제에 따라 당원과 대의원, 그리고 일반국민 선거인단(1222명) 등 총 2285명이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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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李會昌) 최병렬(崔秉烈) 이부영(李富榮) 이상희(李祥羲) 네 후보는 투표를 하루 앞둔 12일 인천으로 가 iTV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막판 득표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인천 경선은 18일 울산, 20일 제주와 함께 초반 판세를 가를 주요전략지로 평가되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회창 후보가 독주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실제 투표결과가 어떻게 될 지 주목된다.

i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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