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10∼13일) 동안 응급환자가 생기면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로 전화하면 진료를 하는 병원과 의원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번 설연휴 동안 전국 12개 권역별 응급의료정보센터와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400여곳은 연휴 동안 매일 24시간 응급진료를 하며 900여곳의 공공보건의료기관도 주간진료를 한다.
복지부는 또 연휴기간 중 동네의원이 한꺼번에 휴무하는 일이 없도록 전국 각시도 의사회와 조정, 하루 평균 3000곳의 병의원이 진료를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헌주기자 hans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