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이현희(李賢姬·59) 이사장이 30일 행정자치부가 주는 지방공기업 경영대상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2000년 8월 부임한 이후 퇴직금누진제 폐지, 정년 단축, 하계휴가 폐지, 연봉제 확대 추진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해 총 69억3000만원의 경영개선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이 이사장은 2000년 8월 부임한 이후 퇴직금누진제 폐지, 정년 단축, 하계휴가 폐지, 연봉제 확대 추진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해 총 69억3000만원의 경영개선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