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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김미현,한빛증권과 1년 2억5000만원 광고 재계약

입력 | 2001-12-26 17:52:00


‘슈퍼땅콩’ 김미현(24·KTF)이 한빛증권과 광고계약을 연장했다.

김미현의 아버지 김정길씨는 김미현이 최근 한빛증권과 계약기간 1년에 2억5000만원을 받는 광고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99년 한빛증권과 처음 계약한 김미현은 올해 우승은 없었지만 13차례 톱10에 들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 광고효과를 높였다는 게 이번 재계약의 배경이라는 후문.김정길씨는 메인스폰서인 KTF와도 1년 동안 2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기로 합의, 내년 3월경 계약서에 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내에서 웨이트트레이닝 위주로 체력을 다진 김미현은 28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내년 시즌에 대비한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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