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박정건 부사장(왼쪽)과 모네모바일의 조지 트론스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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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미국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무선인터넷 사업자인 모네모바일네트워크스사와 1100만달러 규모의 CDMA(cdma2000 1x방식) 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기지국제어기 기지국 등 CDMA시스템(모델명 STAREX-IS)을 공급해 미국 중부지역 4개주의 상용서비스 개통을 돕는다. LG전자는 상반기에도 모네사와 800만달러 상당의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전자는 모네사의 미국내 사업권 획득지역이 늘어날 경우 시스템 수출액이 수억달러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