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대사는 외교부(현 외무성) 미주국 국장, 유엔 주재 대표부 수석대표, 유엔 주재 대사 등을 역임한 대미분야의 전문가이며, 과거 ‘조선은 하나다’라는 구호를 내세워 남한의 유엔 단독 가입을 반대했던 인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