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는 이달 중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등 5개 역에서 총 19차례에 걸쳐 각종 문화 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3일 오후 3시 경복궁역에서는 ‘3가지 색깔, 지하철 퓨전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에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 서정성이 짙은 노래로 잘 알려진 혼성중창단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과 클래식 기타 3중주단 ‘서울기타트리오’가 참가한다.
또 16일 오후 5시에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한국마임협의회 단원인 강정균씨의 ‘1인 판토마임’이, 17일 오후 6시에는 2,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에서 춤사랑무용단의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jinhup@donga.com
지하철 1~4호선 11월 공연 일정
일시
역
공연내용
3일
오후 3시
경복궁
노찾사, 서울기타트리오의 지하철 퓨전콘서트
5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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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혁 피아노 공연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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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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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바이올린공연
오후 6시
을지로입구
꼴라쥬 밴드 공연
16일
오후 2시
경복궁
정인혁 피아노 공연
오후 5시
을지로입구
강정균 마임 공연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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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금관5중주단 공연
17일
오후 3시
경복궁
김성은 성악공연
오후 6시
사당
춤사랑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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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
꼴라쥬 밴드 공연
19일
오후 2시
경복궁
정인혁 피아노 공연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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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오후 6시
을지로입구
꼴라쥬 밴드 공연
25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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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청 하모니카 연주
오후 5시
종로3가
가스펠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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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
갈대청 하모니카 연주
26일
오후 2시
경복궁
정인혁 피아노 공연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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