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학원강사’ 조진만씨(32)의 죽음이 알려지자 병원 영안실에는 수백명의 학생, 학부모들이 찾아와 애도를 표했고 인터넷 게시판에도 조씨를 추모하는 글이 수천건이나 올라오고 있는데…▽…인터넷에 올라온 애도의 글들은 한결같이 “참스승이 세상을 떠나셨다. 선생님에게는 돈이 아닌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전부였다”고 적고 있어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훌륭한 교사에 대한 학생들의 존경에는 변함이 없음을 반영….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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