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엔지니어링 피앤텔 등 11개 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16일 예비심사를 청구한 15개사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키이엔지니어링을 비롯한 11개사의 등록을 승인하고 훼엔시스 매스램 디에스엘시디 등 3개사는 보류, 한빛소프트는 재심의 판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심사를 청구했던 아메스는 자진 철회했다.
예비심사 통과기업은 키이엔지니어링 피앤텔 원일정기 에이디칩스 디지털텍 제이엠피 신한에스아이티 동서정보기술 테코스 에스피컴텍 유신코퍼레이션 등 11개사로 다음달중 공모를 거쳐 11월경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이미 지분분산요건을 갖춘 신한에스아이티와 에스피컴텍은 직등록할 예정.
등록예비심사 청구법인
회사
주요제품
자본금
매출
순이익
발행예정가
주간사
메디오피아
테크날리지
가상교육소프트웨어
24
240
12
2,400∼3,000
LG투자
코미코
반도체장비부품
29
118
29
6,000∼7,500
키움닷컴
시스네트
POS시스템
22
94
6
2,200∼2,600
한빛
크로바하이텍
트랜스포머
24
203
7
1,400∼1,800
신한
인터하우스
소프트웨어 개발
25
25
5
2,000∼2,700
대한투자
스펙트럼디브이디
DVD 타이틀
13
74
14
6,000∼8,000
대우
보이스웨어
음성합성
30
27
6
3,200∼4,700
동원
링네트
네트워크통합
23
245
14
2,700∼3,700
신영
디지탈온넷
소프트웨어 개발
32
145
18
4,500∼6,000
한빛
※주:자본금 매출 순이익은 억원, 발행예정가는 원, 액면가는 모두 500원. (자료:코스닥위원회)
한편 코스닥 위원회는 이날 메디오피지아테크날리지와 코미코, 시스네트, 크로바하이텍, 인터하우스, 스텍트럼디브이디, 보이스웨어, 링네트, 디지털온넷 등 9개사의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이들 기업은 예비심사가 통과되면 11∼12월 중 공모를 거쳐 내년 1월경 등록할 예정이다.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