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7일 남부 일부 지역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휴일인 8일에는 제주도에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제주도에 7일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이 예상된다”며 “7일 남부지방의 경우 전남과 경남지역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고 오후 늦게 갤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장마는 8일 오전까지 제주도에 영향을 미치다 소강 상태에 들겠고 11일경 다시 전국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
한편 7일 예상 최고기온은 대구 대전 32도, 전주 춘천 31도, 서울 30도 등으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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