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방크 계열의 소프트방크인터넷테크닉펀드가 삼성그룹 인터넷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일본현지법인 e삼성저팬(사장 채문표·蔡文杓)에 8억4000만엔(약 90억원)을 출자한다. e삼성저팬은 최근 소프트방크인터넷테크닉펀드로부터 제3자 할당증자를 통해 15일까지 출자받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e삼성저팬은 일본에서 인터넷PC방 인터피아㈜와 온라인게임 서비스업체인 게임온㈜, 웹에이전시인 오픈타이드저팬㈜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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