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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예당, 러시아 음원 판권계약으로 상한가

입력 | 2001-06-07 11:08:00


예당이 7일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음반업체인 파이프라인과 미공개 러시아 음원 40만 타이틀에 대한 아시아지역 판권계약을 독점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11시 현재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1400원 오른 1만3450원을 기록중이다.

파이프라인은 러시아 국영방송과 러시아 클래식음악의 판권을 독점계약한 바 있는데 예당 관계자는 이것이 90억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YBM서울음반(9.14%), 대영에이브이(5.81%), 에스엠엔터테인먼트(3.81%) 등 다른 음반관련업체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