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3월의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에 ㈜태성양산 이오성(李五星·45)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93년 우산 및 양산 원단 임가공 업체인 ㈜태성양산을 설립, 20여 가지에 이르는 수작업 봉제 공정을 세계 최초로 자동화했다.
또 우산 양산 길이 방향 재단 자동화 장치, 삼각폭 재단 자동화 장치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 99년 우산 양산 업계 최초로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다고 기협중앙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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