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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강병규 넘치는 출연 요청에 즐거운 비명

입력 | 2001-02-12 18:34:00


연예인으로 전업을 선언한 프로야구선수 출신 강병규(29)가 최근 오락프로의 ‘게스트 0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한달전 KBS 2 의 ‘99초 광고제작 스탠바이 큐’에 ‘핑클’ 강호동과 출연해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그뒤 출연 섭외가 밀려오고 있다.

그는 '슈퍼TV…’ 외에 KBS 2 과 SBS 등에 출연하고 있다.

강병규는 특히 ‘슈퍼 TV…’에서 ‘핑클’의 이효리와 여러 차례 연기 호흡을 맞추자 시청자들의 질시도 받고 있다. 그는 “연예계는 작은 동작 하나에도 팬들의 반응이 민감하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