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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폭설 피해복구 572억원 지원

입력 | 2001-01-22 16:29:00


정부는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7∼9일 내린 폭설에 따른 재해복구비로 572억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설해 복구비의 부문별 지원액은 △축사 비닐하우스 등 영농시설 복구 508억8000만원 △표고 및 약초재배사 복구 52억7000만원 △공공건물 복구, 학자금 면제 10억5000만원 등이다.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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