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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허위기재 적발 경찰 간부 2명 사직

입력 | 2001-01-16 00:35:00


경찰청은 전직원의 인사기록을 일제 점검한 결과 서울경찰청과 남대문경찰서의 경정 2명이 학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나 사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박모 전 서울경찰청장의 학력 허위기재 파문 이후 실시된 인사기록 일제점검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실이 없는데도 졸업한 것처럼 인사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