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경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연화마을 뒷산 9분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6일 0시 현재 임야와 잡목 등 4㏊(경남도 추산 1㏊) 가량을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공무원과 주민 등 160여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진데다 화재지점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워 불길을 잡지 못했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16일 날이 밝는 대로 헬기 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기로 했다.
manman@donga.com
불이 나자 공무원과 주민 등 160여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진데다 화재지점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워 불길을 잡지 못했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16일 날이 밝는 대로 헬기 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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