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해찬(李海瓚), 한나라당 목요상(睦堯相)정책위의장 등은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책협의회 첫 회의를 갖고 경제, 민생 현안 등을 협의했다.
여야는 지난 총선과 대선 공약을 중심으로 한 52개 공통과제에 대해 점검했으며, 공적자금 추가조성에 대한 국회동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화, 수도권 난개발 대책 등을 우선협상 과제로 논의키로 했다.
여야는 그러나 의약분업의 경우 정부와 의사협회의 협상이 진행중이고 불필요한 오해와 혼선을 불러올 수 있음을 감안해 추후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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