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회사 지분매각 추진 소식과 대미 수출이 급증하리라는 전망이 어우러져 급등세를 이어갔다. 전날에 이어 또다시 상한가. 회사측은 28일 오스트리아 소재 초음파 진단기 제조업체인 크레츠테크닉의 보유 지분 65% 가운데 30%를 매각, 2000억원 가량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미 수출 호조를 예상하는 것은 미국의 공공의료보험협회가 3차원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한 진료에 보험금을 지급키로 결정, 메디슨의 제품 수출이 2년간 2억달러 가량 늘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