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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볼링 이지연 체육훈장 청룡장

입력 | 2000-08-27 18:47:00


한국볼링의 ‘간판스타’ 이지연(31·충북도청)이 비올림픽종목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최고의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받는다. 정부는 27일 이지연을 비롯해 전명규 윤재명(이상 쇼트트랙), 방대두(레슬링), 서오석(양궁), 김창호(유도), 김중수(배드민턴) 코치 등 선수 1명과 지도자 7명을 올해 청룡장 수상자로 확정 발표했다. 문화관광부는 31일 오전 10시30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