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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단신]남북가족상봉기간 새벽3시이후 연장 불허

입력 | 2000-08-14 19:18:00


TV 3사가 남북 이산가족 방문 기간(15∼18일)에 24시간 편성을 하면서 당초 취지와 어긋하는 프로를 준비했다가 방송위원회의 연장 승인을 받지 못했다.

KBS MBC SBS는 새벽 1시 이후 ‘세계축구 명승부전’를 비롯해 영화 다큐 등을 편성했었다. 위원회는 “대부분의 프로가 이산가족 방문과 상관없어 새벽 3시 넘어 시작하는 프로는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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