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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핵사찰관으로 근무하는 과기부 두 공무원

입력 | 2000-07-17 20:38:00


과학기술부 원자력국 월성원자력발전소 주재관실장 정의상(鄭義相)서기관과 원자력협력과 권학수(權學壽)주사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관으로 근무하게 된다. 17일 과기부에 따르면 이들은 9월부터 3년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IAEA 본부에서 3년간 근무한 뒤 다시 과기부에 복귀한다.

일본 도쿄대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서기관은 유럽지역 국가들의 핵물질에 대한 사찰 업무를 맡게 되고 권주사는 일본 대만을 포함한 극동지역 국가들의 핵물질 사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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