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전시돼 화제를 모았던 ‘중국:5000년’전의 근대 회화작품 295점이 최근 인터넷 (kaladarshan.arts.ohio-state.edu/exhib/gug/intr/china.html)을 통해 재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850∼1950년 중국회화의 혁신 △1920∼1950년 모더니스트 세대 △1950∼1980년 신중국을 위한 예술 △1980년∼현재 전통의 변형 등 네부분으로 나뉜다. 청대말기 상하이(上海)파 런슝(任熊),영남화파(嶺南畵派) 가오지안푸(高劍父)
가오치펑(高奇峰) 형제, 중화민국 시기 프랑스 유학파 쉬베이훙(徐悲鴻), 80년 개방노선으로 돌아선 이후 리커란(李可染) 창다첸(張大千)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