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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부 강력한 폭우 발생…12명 사망 12명 실종

입력 | 2000-07-03 04:03:00


미국과 접경지역인 멕시코 북부 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에 1일 저녁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력한 폭우가 쏟아져 12명이 사망하고 실종자도 12명이 발생했다고 멕시코 텔레비젼 방송이 2일 보도했다.

시우다드 후아레스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건조지역이며 이에따라 시민들은 이날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강력한 폭우에 휩싸였다.

구조대는 이재민들을 사람들을 비상대피소로 대피시키고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

[멕시코 시티 dpa 연합뉴스]ssh@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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