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50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리 자양보 유원지 앞 국도에서 부산교통 소속 시외버스(운전사 정진섭·40)와 시천면 룸비니유치원의 그레이스승합차(운전자 이혜란·34·여)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씨와 함께 타고 있던 성모양(5) 등 유치원생 2명, 유치원 교사 박모씨(32) 등 모두 4명이 숨지고 강모군(4) 등 유치원생 12명을 비롯해 두 차량 승객 2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manman@donga.com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씨와 함께 타고 있던 성모양(5) 등 유치원생 2명, 유치원 교사 박모씨(32) 등 모두 4명이 숨지고 강모군(4) 등 유치원생 12명을 비롯해 두 차량 승객 2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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