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에 서울 시내 6곳에서 아파트 1181가구가 동시분양된다.
서울시는 23일 올해 서울지역 제3차 동시분양으로 6개 사업장 5115가구 중 118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다.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뒤 4월 6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서초구 서초동 극동아파트를 헐고 짓는 1129가구(일반분양 49가구) 규모의 대단지와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빌딩 뒤쪽 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하는 142가구(일반 분양 42가구) 등 강남 요지의 아파트단지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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