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마일〓뜸은 들이지만 스토리가 탄탄하다. 어떤 창살로도 가둘 수 없는 영혼의 송가.(심영섭)
▽리플리〓영원히 건재한 인간의 신념-잘 먹고 잘 살고 싶어. 폼나게!(조희문)
▽산책〓잊고 사는 것들을 향한, 한 ‘우직한’ 386세대의 애정어린 노스탤지어.(전찬일)
▽구멍〓인간의 존재, 그 어처구니 없음에 대한 진지하고 빛나는 사색.(강한섭)
▽종합병원〓메디컬 드라마와는 거리가 먼 감상적 연애담. 차라리 40분짜리 TV드라마였더라면….(조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