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새 천년을 경축하기 위해 런던 템스 강변에 세운 밀레니엄 돔의 운영책임자 제니 페이지 관장이 경영 부진 등을 이유로 5일 경질되고 디즈니사 부사장인 프랑스 출신 피에르 이브 제르보가 새 관장에 취임.
밀레니엄 돔은 1월 1일 개관 이래 지금까지 예상치의 3분의 1 이하인 36만6000여명의 입장객만이 들어왔으며 이런 추세라면 올 한해 1200만명을 입장시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겠다는 영국 정부의 목표는 아득해질 수밖에 없다고.
밀레니엄 돔은 1월 1일 개관 이래 지금까지 예상치의 3분의 1 이하인 36만6000여명의 입장객만이 들어왔으며 이런 추세라면 올 한해 1200만명을 입장시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겠다는 영국 정부의 목표는 아득해질 수밖에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