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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용의자 출국방치" 검사 직무유기 고발
입력
|
1999-12-24 19:45:00
이태원 버거킹 햄버거 살인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조중필(趙重珌·당시 23세)씨의 어머니 이복수씨(57)는 24일 출국금지조치를 제때 연장하지 않아 용의자인 아더 패터슨(20)의 출국을 방치한데 대한 책임을 물어 김모검사와 한모검사를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신석호기자〉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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