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토막소식]히바우두 '올해의 축구선수'로 뽑혀

입력 | 1999-12-19 18:47:00


‘삼바축구의 대명사’ 히바우두가 ‘올해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중인 히바우두는 19일 발표된 축구 전문지 ‘월드 사커 매거진’의 독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2.27%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잉글랜드의 ‘크로스패싱 귀재’ 데이비드 베컴(맨체스터)은 26.55%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우크라이나의 간판 스트라이커 안드레이 셰브첸코(AC밀란)는 9.02%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