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1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모두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남자대표팀은 12일 대만 타이베이 국립체육학원에서 열린 남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몽골을 3-0으로 제압, 일본을 3-0으로 꺾은 홈팀 대만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한국여자팀은 4강전에서 미국을 3-0으로 따돌려 일본에 3-1로 역전승한 대만과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ysahn@donga.com
한국남자대표팀은 12일 대만 타이베이 국립체육학원에서 열린 남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몽골을 3-0으로 제압, 일본을 3-0으로 꺾은 홈팀 대만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한국여자팀은 4강전에서 미국을 3-0으로 따돌려 일본에 3-1로 역전승한 대만과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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