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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뜨는 전투복' 나왔다…해군, 익사예방 보급

입력 | 1999-12-05 19:56:00


해군은 물에 뜨는 신소재 전투복을 고속정 근무장병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물에 뜨는 신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한 이 전투복은 익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

해군은 또 구명의 겸용 신형 방탄복과 고속정 안경도 시험을 거쳐 보급할 계획이다. 종전엔 방탄복 위에 별도로 구명의를 입어야 했기 때문에 총탄에 구명의가 치명적 손상을 입는 단점이 있었으나 신형 방탄복은 가벼우면서 구명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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