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9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몬텔사와 폴리프로필렌(PP)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하는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대림은 여천단지 내 연산 40만t 규모의 공장과 한화석유화학에서 인수키로 한 연산 13만t 규모의 PP 공장을 합친 독립법인의 지분 50%를 몬텔에 넘기기로 했다. 양사는 이달말까지 합작계약을 체결해 올해 안에 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
대림은 여천단지 내 연산 40만t 규모의 공장과 한화석유화학에서 인수키로 한 연산 13만t 규모의 PP 공장을 합친 독립법인의 지분 50%를 몬텔에 넘기기로 했다. 양사는 이달말까지 합작계약을 체결해 올해 안에 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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