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의 법당을 갖춘 제주 서귀포시 약천사가 법당 낙성 3주년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우선 22일 약천사어린이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조경자 판소리 △김하정의 한량무와 승무 △박경숙의 춤공양 △탐라다도회 율법공양 등이 이어지며 철웅(哲雄)혜국(慧國)혜인(慧印)스님 등이 설법한다.
24일에는 국내 댄스그룹인 ‘신화’의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가 열린다. 38―5000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