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 저소득층에게 공급할 국민임대주택 신축물량이 올해 2만가구의 25%인 5000가구로 대폭 축소된다.
3일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내년 중에 새로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10∼18평 규모로 10∼20년 장기임대하고 국민주택기금 이외에 정부재정 1360억원 중 일부로 총건설비의 30%를 충당할 예정이다.
〈이 진기자〉leej@donga.com
3일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내년 중에 새로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10∼18평 규모로 10∼20년 장기임대하고 국민주택기금 이외에 정부재정 1360억원 중 일부로 총건설비의 30%를 충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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