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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여자축구 2차리그]인천제철 차성미활약 정상에

입력 | 1999-09-21 17:03:00


인천제철이 간판스타 차성미의 결승골에 힘입어 99코리안 여자축구 2차리그 우승컵을 안았다.

인천제철은 21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학대와의 결승에서 차성미가 후반 2분 김숙희의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넣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인천제철은 1,2차리그 우승컵을 휩쓸어 다시 한번 여자축구 최강임을 확인했다.

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