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세직)는 25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경기국 신설 등 새로운 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
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경기운영국에 속했던 경기부가 경기국으로 승격,신설돼 대한축구협회에서 파견하는 축구인출신 행정인력이 포진하게 된다. 경기운영국은 운영국으로 이름을 바꿔 운영,시설,식전문화부 등으로 구성된다.
또 국제방송센터(IBC)설치가 본격화됨에 따라 홍보실 방송보도부에 방송기술과장직이 신설되고 상근 전문위원으로 방송전문위원 2명이 영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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