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도서관 등이 기증한 학술전문도서 2만여권과 공책 30만권이 북한에 전달된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상임대표 서영훈·徐英勳)는 200여개 출판사와 국회도서관 ㈜모닝글로리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전문도서와 공책을 북한 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에 보내기로 하고 9일 인천 남항부두에서 출항식을 가졌다.
이들 도서와 공책은 11일 남북정기화물선인 한성선박에 실려 인천항을 떠난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
이들 도서와 공책은 11일 남북정기화물선인 한성선박에 실려 인천항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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