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20)이 프로전향 두번째 대회인 99퓨처스투어 리마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5위로 밀려났다.
1라운드 공동선두(3언더파 69타)에 나섰던 박지은은 20일 오하이오주 리마 로스트크릭GC(파72)에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부진해 선두와 5타차의 공동5위(2언더파 142타)로 떨어졌다.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친 캐런 피어스(미국)가 단독선두(7언더파 137타)에 나섰고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와 연장 명승부를 펼쳤던 제니 추아시리폰(미국)은 공동2위(4언더파 140타)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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