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전북도내 26개 시민단체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차없는거리’에서 ‘99전주시민단체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서 각 시민단체는 각각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활동 내용을 홍보하고 즉석에서 회원 가입을 받는다.
또 행사 기간동안 대학생 풍물패와 마한예술단공연 자전거묘기 전통놀이 등이 펼쳐 진다. 또 자유발언대를 설치,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설문조사도 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7시 고사동 객사앞에서 김완주(金完柱)전주시장과 각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