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예술부락지’로 등단한 고인은 ‘만월대’ ‘계룡산’ ‘동양척식주식회사’ ‘에밀레종’ 등 장편역사소설을 주로 썼다. 유족은 부인 현규옥(玄閨玉·68)씨와 1남1녀. 발인은 8일 오전6시. 02―3779―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