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바뀐 주택관련 정책과 바람직한 투자기법 등을 알기쉽게 설명한 부동산 재테크 지침서가 나왔다.
살림출판사가 펴낸 ‘돈버는 내집마련’(저자 장용동)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내집을 마련하거나 집을 넓히는 다양한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는 주택시장의 흐름과 매매 타이밍을 읽는 방법을 다양한 도표를 곁들여 설명한다.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을 유리하게 활용하는 요령에 대한 조언도 유익하다.
또 금융권의 주택마련용 대출상품과 중도금 대출요령 등을 은행별로 비교 분석해 소개하고 △미분양 아파트 투자 △분양권으로 내집마련 하는 법 △재개발 재건축 투자 △급매물 구하기 △부동산 경매 등을 상세하게 다뤘다.
올해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망라해 별책 부록으로 엮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