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전문 케이블TV 캐치원(채널31)은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의 후원으로 28일부터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문화일보홀에서 ‘98 이탈리아 필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상영작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빠드레 빠드로네’(77년)와 ‘나막신’(78년) 등 총 7편.
특히 상영작 중 97년 칸영화제 초창작인 SF물 ‘너바나’(Nirvana·97년)와 ‘나막신’은 영화제 형식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이다. 매회 선착순 무료 입장. 080―022―1231(캐치원 고객만족실)
〈이승헌기자〉yenglish@donga.com